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지 채 1년도 안된 쪼렙 ㅎㅎㅎ 초보 블로거입니다. 누락이 뭔지, 저품질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마냥 신랑과의 소중한 추억을 올리기 위해 시작했어요.
그게 지난 9월입니다.
함께 시작하거나 저보다 먼저 시작한 친구들은 그래도 방문자가 100명씩은 나오는 것 같은데 왜 내 건 조회수가 안 나오지? 하며 궁금했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저품질 #누락 등의 이야기가 보였고 본격적으로 저품질을 벗어나 보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저품질확인하는법 은 간단해요! 하단의 '블로그 헬퍼'라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첫 화면에 블로그 진단 바로가기-> 본인 블로그의 네이버 아이디 부분을 검색하면 한눈에 내 블로그 지수와 누락 상황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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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우미, 블로그차트, 키워드검색, 분석, 순위제공
bloghelper.co.kr
9월 23일, 블로그 시작 3주쯤 되었을 때 상황. 처참하네요...
빨간 글씨로 뜨고 우측에 미노출 쾅쾅! 박힌 것은 검색을 아무리 죽어라 해도 심지어 제목 전체를 몽땅~ 넣어 검색해도 검색이 잘 안 되는 글들이었어요... 하...
당시 반응 문서가 14개, 누락이 18개였으니; 검색되는 글보다 안 되는 글이 더 많았다는 거죠^^;;
그래서 이후에
https://blog.naver.com/luvofurlife/222514117213
블로그 검색 누락 후 복구 실험 (링크와 검색 누락의 상관관계)
한참 내버려 뒀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방문자 유입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전에 꾸준히 방문자를...
blog.naver.com
이렇게 온갖 방법을 다 써보며 ㅠ 무조건 1일 1포스팅! 가끔 한가할 때는 1일 2-3포스팅을 하기도 했어요. 물론 간간히 빼먹은 날도 있고요^^;;
사실 블태기가 온 날도 많아서 그럴 때는 뭐 이틀 사흘 막 빼먹기도 했습니당 ㅠ...
그렇게 한 달 정도...10월 27일이 되었는데 글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글로 유입이 보였어요! 설마? 두근두근 하며 잽싸게 다시 블로그 헬퍼를 돌려보았더니.. 타다!!!!
뿌듯-뿌듯 ㅎㅎㅎㅎㅎㅎ 당시에 캡처해 놓은 거예요. 보이시나요? 10.27부터 3시간 전에 올린 글도 바로 초록색으로 뜨는 거^^
그리고 이후로 꾸준히 2-3일에 1-2개씩 올리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한 2달이 지나자 방문자는 꾸준히 400명대-500명대 좀 잘 나오는 날은 700명대가 유지되더라고요.
중간에 태국 한달살기를 하러 잠시 자리를 비우고...노느라 바빠서 거의 2달 가까이? 블로그를 방치해 뒀습니다^^;;
방치한 블로그...어찌되었냐고요? 흡...그건 다음 도전기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렇지만 방치 후 한국에 돌아와 다시 일주일에 1개 정도 쉬엄쉬엄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지금 전체적인 상황은 이렇습니다!
누락 글이 하나도 없고^^ 보통문서는 검색이 되긴 하는데 순위가 좀 많이 밀린 거 같아요. 그런데 상관은 없습니다. 3개 모두 제 개인적인 일기 같은 글이라서요.
그리고 현재는 일 방문자 약 3,000-3,500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티스토리, 주식, 코인 등등을 파이프라인 삼아 디지털 노매드가 되어 신랑과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 싶은 리작의 도전기는 계속됩니다^^
** 리작의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흔적을 남겨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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